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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시멘트 파워멘트 차이점
    셀프시공/자재 2020. 3. 30. 23:3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이렇게 여러분들을 찾아왔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백시멘트와 파워 멘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정말 육안으로는 구분하기가 굉장히 힘들죠..

    같은 하얀 가루이니까요...

     

    이 두 친구는 "타일"이라는 공통점은 가지고 있지만

    사용 용도는 아주 다르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것은 전문가 입장에서 보다는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간략하게

    설명드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백시멘트

    타일 줄눈용(매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줄눈용 시멘트??

    줄눈용이란 타일 시공 시 타일을 면에 붙인 후

    타일과 타일 사이 2mm~5mm 정도 간격을 띄우게 되는데

    그 사이를 메우는 용도의 시멘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줄눈시공이 중요한 이유 대표적인 2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첫째, 타일 유지 보수 측면에서 간격이 있어야 보수가 쉬워집니다.

    붙여서 시공한다면 깨어낼 때 같이 깨져버리겠죠??

    둘째, 매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타일 부착 강도는 아주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타일 자재의 수축 팽창에도 견디기 용의 하고 타일 측면에 매지가 들어가니

    서로서로 부착되어 부착 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도 타일 간의 간격을 두게 됨으로써 타일 시공 마감의 깔끔함과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분들에게 그 정도의 정보까지는 필요 없다고 판단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백시멘트= 줄눈 매지용 시멘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파워 멘트

    현장에서는 압착 시멘트라고 불려진 답니다.

    압착 10포 필요하다 = 파워 멘트 10포 필요하다.

    저는 처음에 압착이 뭐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ㅋㅋㅋ

    파워 멘트라고 이름이 있는데 압착이라고 부르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ㅋㅋ

    파워 멘트는 타일 접착용 시멘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닥 타일 시공 시 바닥 레벨 작업 후 (현장에서는 시다지를 잡는다 라고 표현합니다.)

    양생이 된 바닥에 파워 멘트를 물과 섞어 농도를 맞춘 후에 바닥에 도포하여 

    타일을 붙이게 됩니다.

     

    이것도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파워 멘트 = 타일 접착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접착의 용도로는

    파워 멘트뿐만이 아닙니다.

    세라픽스, 유니 픽스 같은 제품들도 있고

    에폭시, 파워 플랙스 등등등 용도에 따른 접착제들은 아주 많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용도에 따른 제품들이 세분화되어 많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이용하는 것만 설명드리자면,

     

    파워 멘트 = 바닥

    세라픽스, 유니 픽스 =벽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조) 백시멘트도 시멘트와 모래를 섞은 시다지에 백시멘트를 적정 농도로 섞어서

    접착의 목적으로도 이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욱 상세하게 다룰 내용들은 많지만

    더욱 깊게 들어가면 전문가의 영역인 것 같고요!

    저희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만 알기 쉽게 설명드리는 목적이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 멘트? 백시멘트?

    헷갈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해보았구요.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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