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타일 시공/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접착식 데코타일 시공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과 좋은 정보를

나누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요.

바로

접착식 데코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닥 데코타일 시공이라고 하면

전문가분들이 와서 시공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하지만 요즘에 일반인들도 누구나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면서 

시장도 그에 발맞춰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접착식 데코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접착식 데코타일을 쉽게 설명드리면

바닥에 붙이는 예쁘고 튼튼한 스티커라고 설명드리면 쉬우실까요..?

 

이렇게 설명드리는 이유는

접착식 데코타일 후면에 이형지를 벗겨 낸 후 그대로 바닥에 붙이시면

시공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ㅋㅋㅋㅋ

 

데코타일 후면에 점착제가 묻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붙이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일반 데코타일 시공 방법은

 

1. 기존의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2. 데코타일 본드를 바닥면에 도포 후 

 

3. 데코타일 헤라를 이용해서 타일 본드의 두께를 일정하게 잡아줍니다.

 

4. 30분 정도 말리면 본드가 꾸덕꾸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본드가 꾸덕꾸덕해지면 바닥에 데코 타일을 붙여 줍니다.

 

4. 벽면과 데코타일 90도 꺾인 부위에 실리콘을 쏘고 마무리합니다.

(마감 부분에 사이가 크게 벌어져 있지 않다면 실리콘은 선택입니다.)

 

일반적인 데코타일 시공방법은 이렇게 되는데요.

 

본드를 안 말리고 데코타일을 붙였을 때는

데코타일-데코타일 이음매 (매지)에서 타일을 붙였을 때 그 틈으로

본드가 올라옵니다.

그렇게 되면 일일이 닦아야 하고 안 닦으면 본드 때문에 검게 때가 타게 되는데요.

이 부분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접착식 데코타일 시공 방법은

 

1. 기존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2. 뒷면의 이형지를 뜯습니다.

 

3. 시공을 원하시는 바닥에 붙여줍니다.

 

4. 일반 데코타일과 마찬가지인데요. 실리콘은 선택입니다.

쏘면 조금 더 깔끔하고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실리콘 쏘는 것은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끝!!

 

훨씬 간단한 시공 방법입니다.

 

시공방법을 말씀드렸으니..

 

붙이실 때 TIP을 좀 드려야겠죠??

 

1. 시공전 바닥 청소할 때 울룩불룩 튀어나온 것은 칼로 긁어내어 

최대한 깨끗한 바닥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데코타일 시공 전 바닥에 정중앙에 十 표시를 하고 붙여 나가는 것이 깔끔합니다.

 

3. 데코타일을 자를 때 자를 대로 칼로 한번 그으신 후 앞뒤로 여러 번 접으면 톡! 하고 떨어집니다.

 

4. 끝부분 제단 하실 때 자로 재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다른 방법은 마지막으로 붙인 데코타일 위에 이형지가 떨어지지 않은 데코타일을 같은 위치에

올려놓은 후 다른 데코타일을 위에 포갠 후 벽에 딱 붙이면 저절로 남은 폭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유튜브에 데코타일 시공방법이라고 검색해보시면 관련 영상이 굉장히 많아요.

글보다는 영상이 이해가 더 빠르실 겁니다.

 

5. 이형지에 보시면 데코타일 붙이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같은 화살표 방향으로 붙여야 모양 이 맞습니다.

 

접착식 데코타일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집안에 그리 넓지 않은 공간

현관 입구, 베란다, 세탁실, 창고 등등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면 

초보자들도 충분히 시공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간편한 시공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는 방법에

접착식 데코타일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은 접착식 데코타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