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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제거방법 5가지셀프시공 2020. 4. 25. 23:55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과 다양한 일상의 정보공유를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바로 새집증후군입니다.
얼마 전 친구 한 명이 이사를 갔는데 가끔씩 머리가 너무 아프고
일어났는데 어지럽기까지 하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듣자마자 새집증후군인 거 아니냐고 말해주었고
친구도 그런 것 같다며 힘들어하고 있었는데요.
저도 새집증후군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인테리어 업종에 종사하는 입장으로써 관련된 정보들을 공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새집증후군이란 집이나 건축물을 새로 짓게 되면
지을 때 사용했던 건축자재에서 유해물질들이 나와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건강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저도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보면 종종
새것 냄새라고도 하죠? 그 냄새 때문에 머리가 띵 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공사가 끝난 후 충분한 환기와 꼼꼼한 준공 청소작업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새집증후군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환기
TV이나 각종 매체에서 자주 언급이 된 방법입니다.
또한 바로 당장 쉽게 시작하실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립니다.
문을 열고 외부 공기를 집안 내부로 내부로 유입시켜
유해물질을 외부로 나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환기의 방법은
아침저녁 2번 정도가 좋고
9AM~6PM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는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서 침체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환기시간은 10~20분 사이로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식물 키워보기
식물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들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도움이 되는 식물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레몬 버베나, 로즈메리, 애플민트, 몬스테라, 편백나무가 있고
그중에서 입이 크고 넓은 것이 좋습니다.
※ 베이크 아웃
베이크아웃이란 실내온도를 높이면 가구, 벽지, 바닥재에서 오염물질이
다량 방출되는데 이때 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오염물질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베이크아웃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외부로 통하는 창문이나 문을 모두 닫습니다.
2. 가구나 서랍 문짝 등을 모두 열고 보일러를 돌려 35˚~40˚를 유지시켜 6시간 이상 유지합니다.
3. 시간이 지난 후 모든 창문과 환기시설을 열고 최소 1시간 이상 환기를 시킵니다.
4. 위의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 시중에 판매되는 분사형 새집증후군 제거제
새집증후군 제거제라고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만 해도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분사되는 타입을 선택하여 연무기를 이용하거나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에 액을 넣고 가구나 벽 곳곳에
뿌려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공기청정기/ 숯
공기청정기와 숯 또한 대표적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환기 후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외부의 나쁜 공기를 한번 더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5가지 새집증후군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공사를 하며 이러한 새집증후군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마감 공사가 끝난 후 현장에서 뒷정리를 하다 보면 좋지 않은 냄새와 함께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아주 기분 나쁜 고통이었습니다.
편히 쉬어야 할 나의 공간 안에서 새집증후군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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