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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형 에폭시/믹스엔픽스 에폭시 접착제
    셀프시공/자재 2019. 12. 18. 23:40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자

    고심하던 중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바로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이용했던 제품입니다.

     

    에폭시에 대한 빠삭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이용한 제품으로 여러분들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드릴 수는 있기 때문에 가져와 봤습니다.

     

     

    음... 그런데 이게 무엇인가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만능 접착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폭시는 일반적으로 지구 상에서 존재하는 접착제 중 정말 강력한 접착제 중

    하나입니다. (wow~)

     

    장점들을 나열하자면

    1. 강력한 접착제

    2. 내열 · 내수 성능이 뛰어난 접착제

    (그야말로 만능)

    3. 우수한 강도

    4. 균열보수에도 이용 가능

    5. 경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제품마다 다릅니다.)

     

    참 많습니다. (너란 친구...)

     

     

    이렇게 장점들이 많다 보니 각종 산업 현장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요즘은 그 사용용도에 따라 특화돼서 나오기 때문에

    에폭시라는 접착제는 정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타일이나, 대리석, 크랙보수공사, 배관 공사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그 외에 에폭시를 이용하시는 많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에폭시라는 접착제는 정말 친숙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이용하시는 전문 기술자 분들은 일반적으로 

    주제, 경화제 1:1 비율로 섞은 후 시공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접착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오늘은 간단히! 일반인 분들도 알아보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소개하는 것

    이기 때문에 스틱형 에폭시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용방법으로는 이렇습니다.

     

    너무 쉽죠..? (민망)

     

    맞습니다. 너무 쉽습니다. 뚜껑을 열면 1번 그림처럼 찰흙 모양의 접착제 (에폭시)가

    있습니다.

     

    저게 바로 주제, 경화제 한꺼번에 있는 찰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요한 부분만큼 칼로 자르신 후

    붙이시고자 하는 곳에 붙이시면 됩니다.

    제 경험상 이 스틱형 에폭시 같은 경우에는 섞은 후 붙이고 5분 안에 다 굳습니다.

    아주 쉽고 편리한 녀석입니다.

     

    그럼 정확히 일반 가정에서는 어떤 경우에 쓸까요?

    1. 변기에 금이 가서 물이 샌다.

    2. 사용하는 제품 중에 떨어져 버려 제품의 접착이 필요하다.

    3. 벽에 무거운 무언가를 붙이고 싶다.

    (주의! 한번 붙이면 땔 수 없습니다.)

    4. 외부 벽에 금이 가서 벽을 타고 물이 누수된다.

    5. 파인 곳에 충진을 하고 싶다.

    6. 물체를 고정하고 싶다.

    등등 그 외에도 아주 많은 곳에 이용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 정도 까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이용에 따라서 물에 강한 에폭시, 금속 접착에 강한 에폭시, 도자기 재질에 강한 에폭시 등등

    사용 용도별로 특화된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외부 벽체에서 누수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

    방수제까지 도포한 곳이라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물이 새어 아주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원인을 발견한 결과 방수가 찢어지면서 그 부위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벽체는 조적 벽체였습니다.)

    원인을 발견하고 방수를 이어 붙이는 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 후 (찢어진 부위의 면적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찢어진 부위에 붙여 마감을 다시 덮고 지켜보았는데 물이 새지 않았습니다. (짝짝짝!!!)

     

    이외에도 물건을 붙이거나, 물건을 고정시킬 때, 배관 보수할 때 등등등 아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시 주의하실 점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제품을 사용하시고 잔량이 남을 경우 그 부분은 다시 포장지를 잘 덮어 공기와 접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물기가 있는 곳에 접착 시 물기를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고 그게 어렵다면, 물에서도 붙일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 시

    는 것이 좋습니다.

    3. 에폭시는 폼과 다르게 경화 후 드릴로 박아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양이 적은데 무거운 무게를 달아 매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제품 하나 양은 114g (믹스 앤 픽스 경우) 작은 공?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스틱형 에폭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만 이용하신다면 정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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